“인사(HR)담당자는 캘리브레이션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평가의 공정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캘리브레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은 최종 평가 결과를 공유하기 전에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일관된 평가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직속 관리자(1차 평가자)들의 평가 결과를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요. 평가 대상자와 직접 일하지 않는 고위 관리자가 편향에 사로잡히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평가 근거가 이 과정에서 충실히 제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평가의 공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이렇게 캘리브레이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사담당자들의 고충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평가 등급별 기준을 사전에 전달하는 것이나 조직별로 평가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 등은 물론, 업무로 바쁜 평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어려운 과제까지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사담당자가 캘리브레이션의 주인공이 아니라니요? 그렇다면 캘리브레이션에서 HR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레몬베이스가 지난 11월 19일 ‘HR리더스포럼: 캘리브레이션 버전 업!’을 열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을 집중적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인사(HR)담당자는 캘리브레이션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평가의 공정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캘리브레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은 최종 평가 결과를 공유하기 전에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일관된 평가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직속 관리자(1차 평가자)들의 평가 결과를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요. 평가 대상자와 직접 일하지 않는 고위 관리자가 편향에 사로잡히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평가 근거가 이 과정에서 충실히 제시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평가의 공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이렇게 캘리브레이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사담당자들의 고충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평가 등급별 기준을 사전에 전달하는 것이나 조직별로 평가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 등은 물론, 업무로 바쁜 평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어려운 과제까지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사담당자가 캘리브레이션의 주인공이 아니라니요? 그렇다면 캘리브레이션에서 HR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레몬베이스가 지난 11월 19일 ‘HR리더스포럼: 캘리브레이션 버전 업!’을 열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을 집중적으로 전해 들었습니다.